스위츠랜드 남쪽의 모히또 바다에서 사는 지휘자.

매사 긍정적이며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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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뛰어난 절대음감으로 한번 들은 음색을

바로 악보에 옮겨적을 수 있을정도의 능력자지만

무대에 서면 너무 긴장해서 굳어버리기때문에

​한번도 공연에 나가본 적이 없다.

​지금은 절친 티라미의 전담 작곡가로 활동 중.